드디어 쉐보레에서 온스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온스타 서비스란 스마트폰으로 각종 차량제어를 할수 있는 기능인데요. 현대 기아에서는 전부터 하던 서비스였지만 쉐보레는 조금 늦은감이 있긴 합니다. 일단 원격시동기능이 있어서 여름이나 겨울에 미리 시원하게 혹은 따뜻하게 셋팅이 가능하고, 연비나 남은 주행거리등등 대부분의 차량 기능을 제어하고 볼수가 있습니다.
2025년 트레일 블레이저 제원
기존과 동일한 크기에 동일한 엔진사양입니다. 길이는 동급제일 큰 사이즈고 파노라마 썬루프가 있어서 개방감이 매우 좋습니다. 엔진은 1.35리터 가솔린터보엔진이고, 무단변속기입니다. 탄탄한 주행질감이 일품이고, 좌우 롤도 적어서 운전재미도 한층 좋습니다.
2025 트레일 블레이저 가격
정확한 가격과 옵션은 공식 PDF를 보시면 됩니다.
더뉴 트레일블레이저는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출시되었습니다. 온스타 기능이 추가되면서 한층 운용하기가 쉬워지고 편해졌지만 가격은 기존과 동결되어 가성비측면에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2025 더뉴 트레일블레이저 옵션
얇게 바뀐 전면 그릴형상은 좀더 날카롭고 스포티하게 변경되었습니다.
기존의 올드하던 실내는 11인치 중앙모니터를 채택하여 좀더 넓고 시원한 화면을 볼수 있습니다. 네비는 없는게 조금은 아쉽네요.
전반적으로 트랙스와 유사한 실내 레이아웃입니다.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와 카플레이를 이용하여 네비를 사용하면 됩니다.
가죽재질의 대쉬보드는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줍니다.
동급 유일 넓은 파노라마 썬루프는 상당한 개방감을 선사해 줍니다.
사실 트레일 블레이저와 트랙스는 형과 아우같은 존재지만 워낙 트랙스의 인기가 높다보니 트레일블레이저의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밀린감이 없지않아 있는데요. 그럼에도 하나하나 보면 확실히 한등급위의 차량임을 알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썬루프의 유무와 사륜구동, 엔진의 힘과 소재선택은 트랙스보다는 높은 사양입니다. 다만, 트랙스에도 있는 오토홀드기능이 빠진건 조금 아쉽네요.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기때문에 두 차량중에 맘에 드는것으로 고르면 될거 같네요.
트랙스도 온스타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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